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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이야기

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이

by 반짝이는 유리네스토리 2025. 3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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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시만 멈춰서 바라보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.

그때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것 같은 추억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밤도 있다.

지금이 당장 죽을것같이 힘들어도 실은, 견뎌낼만 한 것이었음을 다 던져보면 알 수 있다.

미안한 마음이 들다가도 화가 나고 나약하게 움츠려들다가도 어깨를 쫙 펴고 당당해진다.

 

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

무슨 마음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을 만날때

지금이 맞는 것인지도 모를만큼 몰아칠 때

눈치가 보여서 아무말도 할 수 없는 순간에도

잊지 말자.

 

결국 아프지 않을 만큼 버티면 결국은 다 지나가고 흘러가버리고 만다.

결국 그것은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임을 기억하자.

까먹는 순간에도 결국 이야기는 이어지고 있음을.

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열린 결말이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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